알림: *이 글은 Substack.com의 Romaric Philogene님께서 작성하신 Internal Developer Platform vs. Internal Developer Portal 을 번역(의역)한 것입니다.*
플랫폼 엔지니어링 #7: 내부 개발자 플랫폼(Internal Developer Platform) vs. 내부 개발자 포털(Internal Developer Portal)
여러분 안녕하세요 👋,
저는 Qovery(내부 개발자 플랫폼)의 CEO이자 공동창업자인 Romaric Philogene 이고, 이 글은 제가 Substack에 올리는 7번째 글이네요. 제 이전 글에서, 저는 2024년의 플랫폼 엔지니어링에 대한 예상들을 공유했었죠.
오늘 저는 내부 개발자 플랫폼(Internal Developer Platform)과 내부 개발자 포털(Internal Developer Portal)이 무엇이고, 이 두 플랫폼이 어떻게 플랫폼 엔지니어(Platform Engineer)들에 의해 사용되어 그들의 운영(operation)과는 별개 관점으로 어떻게 그들의 개발자들에게 셀프 서비스(Self-Service)를 제공하고자 하는 공동 목적을 달성하는지 명확히 하고자 합니다.
요약(TLDR;)
내부 개발자 포털은 직관적인 인터페이스(interface)를 제공하지만, 내부 개발자 플랫폼은 엔진으로서 자동화(automation)와 통합(integration)을 목적으로 동작합니다.
내부 개발자 플랫폼: 개발자들이 전반적인 소프트웨어 개발 수명 주기(SDLC)를 자동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종합적인 도구와 프로세스(process)의 모음이다. 이는 다양한 개발(development), 운영(deployment), 모니터링(monitoring) 도구들을 하나의 결합된 시스템에 통합했으며, 데브옵스(DevOps)사례들을 가속화합니다.
내부 개발자 포털: 개발자들이 필요로 하는 도구, 자원, 문서 등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입니다. 이는 기저에 있는 내부 개발자 플랫폼과 타 IT 자원들과의 상호작용을 간편하게 만들어줍니다.
시너지: 내부 개발자 플랫폼 과 내부 개발자 포털을 함께 사용하는 것은 셀프 서비스 경험을 향상시킵니다. 내부 개발자 포털이 개발자들이 내부 개발자 플랫폼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유연하고(streamline) 접근이 용이한 프론트엔드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고, 내부 개발자 플랫폼이 프로세스 자동화, 통합, 함수화(functionalization) 등의 핵심적인 백엔드 동작을 제공합니다.
내부 개발자 플랫폼이란 무엇인가?
내부 개발자 플랫폼은 개발자들이 개발에서 배포까지의 전체 애플리케이션(application) 생명 주기를 자동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환경입니다. 이는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관리에 있어 IT와 데브옵스에 크게 의존하고 있기에 나타나는 비효율성과 상호의존성에 대한 해답으로써 나타났습니다.
종합적인 도구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내부 개발자 플랫폼은 개발자들이 독립적으로 애플리케이션을 구성, 배포, 관리할 수 있도록 하여 효율성과 생산성을 향상시켰습니다.
어떻게 구성하나요?
내부 개발자 플랫폼의 발달 이전에,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세스는 지연과 비효율성에 의해 종종 속도가 저하되고는 했습니다. 개발자들은 자신들의 작업 흐름에 중요한 외부 팀(IT 부서 / 데브옵스 엔지니어 / SRE 등 조직에 따라 다릅니다. 이에 대한 추가적인 얘기를 하지는 않겠습니다.)들에 의존하면서 개발 속도가 저하되고, 환경에 대한 일관성을 잃으며, 자율성이 제한되었습니다.
이것이 유연하고 통합된 환경을 제공하여 의존성을 최소화하고 애자일(Agile)하고 즉각적인 개발 프로세스를 조성하도록 도와주는 내부 개발자 플랫폼이 작용하는 곳입니다.
내부 개발자 플랫폼은 유연하게 기존의 데브옵스와 기술 스택(stack)들에 통합되고, 기존의 프로세스를 유연하게 하고 강화하는 통합 계층으로써 동작합니다. 이는 소프트웨어 개발, 배포, 관리 등에 사용되는 다양한 도구와 서비스가 융합되는 중앙 집중화된 플랫폼을 제공함으로써 생태계에 부합합니다. 이러한 통합은 더욱 효율적인 워크플로우, 더 나은 자원 관리, 개발에서 배포로의 더 부드러운 전이를 가능하게 합니다. 코딩, 테스팅, 배포, 그리고 인프라(Infrastructure) 관리를 통해, 내부 개발자 플랫폼은 기존 스택의 효용을 향상시켜 보다 응집력 있고 애자일하며 개발자 친화적입니다.
내부 개발자 플랫폼이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의 문제의 일부를 해결하는 것은 맞지만, 모든 것을 해결하지는 않는다. 이곳이 내부 개발자 포털이 필요한 지점입니다.
내부 개발자 포털이 무엇인가?
내부 개발자 포털은 IT 자원들에 대한 출입문입니다. 이것은 개발자들이 도구, 애플리케이션, API, 문서, 그리고 지원 사항에 대해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사용자 인터페이스입니다. 이는 접근성과 사용성에 초점을 두어 디자인되는데, 당신의 IT 인프라의 '얼굴'을 생각하면 이해하기 어렵지 않습니다.
잘 디자인된 내부 개발자 포털 새로운 도구와 기술에 대한 학습 곡선을 상당히 줄입니다. 이는 자원, 기능 통합에 대한 접근을 유연하게 만들고, 때로는 API 목록, 문서 라이브러리, 그리고 토론회 등의 기능을 포함할 수도 있습니다.
향상된 셀프 서비스를 위한 시너지 효과
진짜 마법은 내부 개발자 플랫폼과 내부 개발자 포털이 함께 사용될 때 발생합니다. 내부 개발자 플랫폼은 강력한 백엔드 인프라와 자동화 기능을 제공하는 반면, 내부 개발자 포털은 사용자 친화적인 프론트엔드 인터페이스을 제공합니다. 이러한 시너지 효과는 개발자들에게 셀프 서비스 경험을 다음과 같은 몇 가지 방법으로 향상시킵니다.
간편화된 접근: 내부 개발자 포털은 개발자들이 복잡한 기능성을 가지는 내부 개발자 플랫폼의 복잡함을 파헤치지 않고서도 조작하기 쉽도록 만들어줍니다.
향상된 생산성: 포털을 통해 접근하는 내부 개발자 플랫폼의 자동화된 프로세스는 수작업을 줄이고 개발 워크플로우를 유연하게 만듭니다.
향상된 공동작업: 포털을 통해 공유된 자원과 도구는 개발자, QA, 그리고 다른 운영 조직들 간의 공동 작업을 용이하게 만듭니다.
더 나은 자원 관리: 포털은 내부 개발자 플랫폼에 대한 통찰과 분석을 제공하고, 조직이 자원의 사용과 성능을 최적화하는 것을 돕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선택하죠?
내부 개발자 플랫폼과 내부 개발자 포털은 별개의 목적을 수행하지만, 이들을 통합하여 사용하면 개발자들에게 셀프 서비스 경험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내부 개발자 플랫폼은 엔진 역할을 하며 자동화와 통합을 주도하는 반면, 내부 개발자 포털은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제공하여 이러한 강력한 기능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합니다. 플랫폼 엔지니어에게 이 두 가지 도구의 장점을 이해하고 활용하는 것은 보다 효율적이고 자율적이며 개발자 친화적인 환경을 구축하는 데 핵심적입니다.
Top comments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