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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omas Kim
Thomas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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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ing Boot 서비스를 위한 Kubernetes 설정

들어가며

Part 1에서 Kubernetes를 위한 Spring Boot Application 개발/설정에 대해서 정리하였다. 여기서는 운영환경에서 Spring Boot Application 을 위한 Kubernetes 설정에 대해 정리를 한다.

Deployment

아래는 deployment 설정의 예시이다.

apiVersion: apps/v1
kind: Deployment
metadata:
  name: main-server
  labels:
    app: main-server
spec:
  selector:
    matchLabels:
      app: main-server
  template:
    metadata:
      labels:
        app: main-server
    spec:
      affinity:
        podAntiAffinity:
          preferredDuringSchedulingIgnoredDuringExecution:
          - podAffinityTerm:
              labelSelector:
                matchExpressions:
                - key: app
                  operator: In
                  values:
                  - main-server
              topologyKey: kubernetes.io/hostname
            weight: 100
      containers:
      - name: main-server
        image: main-server:latest
        env:
          - name: SPRING_PROFILES_ACTIVE
            value: develop
          - name: JAVA_TOOL_OPTIONS
            value: "-agentlib:jdwp=transport=dt_socket,server=y,suspend=n,address=localhost:5005 -Duser.timezone=Asia/Seoul"
        ports:
        - containerPort: 8080
        readinessProbe:
          httpGet:
            path: /actuator/health/readiness
            port: 8080
          initialDelaySeconds: 10
          periodSeconds: 20
        livenessProbe:
          httpGet:
            path: /actuator/health/liveness
            port: 8080
          initialDelaySeconds: 20
          periodSeconds: 20
        resources:
          requests:
            cpu: 1
            memory: 1.5Gi
          limits:
            memory: 1.5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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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Pod Anti-affinity 설정

이 설정은 pod가 여러 node 에 균일하게 배포되는것을 보장한다. 만약 replicas를 3으로 설정하였는데 모두 하나의 node에 배포되고 해당 node가 장애로 다운된다면 해당 서비스 또한 당분간 아예 서비스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Pod Anti-affinity 설정으로 최대한 동일한 pod가 같은 node에 배포되는것을 방지하여 장애에 강한 서비스를 만들 수 있다.

여기서 preferredDuringSchedulingIgnoredDuringExecution 대신 requiredDuringSchedulingIgnoredDuringExecution 를 사용하면 node에는 해당 pod가 하나밖에 생성 될수 없고, 추가로 scheduling 되어야 하는 pod는 pending 상태가 되어 node가 cluster 에 추가되면 그제서야 배치될 수 있다.

2. Spring Profile 설정

Spring profile을 kubernetes의 environment variable을 통해 설정한다.

3. JVM 설정

Kubernets의 environment variable인 JAVA_TOOL_OPTIONS를 통해 JVM 설정을 한다.

Remote debugging 설정

-agentlib:jdwp=transport=dt_socket,server=y,suspend=n,address=localhost:5005 를 통해 container 안에서 동작중인 spring boot application 을 debugging 할 수 있다. IntelliJ 에서의 설정은 Tutorial: Remote debug 참고

Timezone 설정

Docker image의 default timezone은 UTC이다. 결국 log도 UTC로 남아 로그를 분석할 때 좋지 않다. 따라서 -Duser.timezone=Asia/Seoul 설정으로 JVM의 timezone을 한국시간으로 변경하면 log 보기가 수월하다. (참고로 timezone 설정은 application code TimeZone.setDefault(TimeZone.getTimeZone("Asia/Seoul")); 로도 가능하다)

4. Readiness & Liveness 설정

1부에서 Spring Boot Actuator를 포함하여 Spring Boot Application 을 개발하여 위와 같이 /health endpoint 를 활용하여 kubernetes 의 readiness 설정 및 liveness 설정을 할 수가 있다.

Readiness 설정으로 새로 시작하는 Spring Boot 서비스가 완전히 start 된 후에 request가 들어가도록 하여 무중단 배포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설정이다. 그리고 Liveness 설정으로 더이상 서비스가 불가능한 경우 해당 pod로의 request 유입을 막고 restart하게 하여 다시 서비스가 가능하게 한다.

5. Resource request/limit 설정

Request / Limit 설정은 좀... tricky 하다... application 의 성격에 따라 달리해야 하고, 실제 서비스를 운영하면서 적절한 설정을 찾아야 한다. Java의 일반적인 특징으로 처음 시작할때 CPU와 Memory의 사용량이 급격히 증가한다. 이를 감안하여 request/limit 설정이 필요하다.

단, request/limit 의 best practice는 memory의 request 와 limit은 동일한 값으로 설정하고 cpu는 상대적으로 큰 limit이나 아예 설정을 하지않아 unbounded limit으로 설정하는 것이다. cpu는 compressible resource라 여러 pod가 cpu를 서로 사용하려고 할 때에 서비스는 단지 쓰로틀링되어 처리시간이 좀 더 걸리지만 memory는 incompressible resource라 memory 가 부족하면 Pod가 종료되고 새롭게 scheduling 되어야 한다. 따라서 이렇게 종료되어 서비스의 불안정을 막기 위해 memory 는 request와 limit을 동일하게 설정하여 되도록 이런 상황을 방지한다.

VPA (Vertical Pod Autoscaler)의 recommendation engine 을 활용하는 방법이 있지만 그렇게 도움은 되지 않는다... (Goldilocks 를 이용하면 VPA의 추천값을 Web을 통해 확인가능하다.)

Autoscale & Fault tolerance

아래는 HPA 및 PDB 예시이다

apiVersion: autoscaling/v2beta2
kind: HorizontalPodAutoscaler
metadata:
  name: main-server-hpa
spec:
  scaleTargetRef:
    apiVersion: apps/v1
    kind: Deployment
    name: main-server
  minReplicas: 2
  maxReplicas: 10
  metrics:
  - type: Resource
    resource:
      name: cpu
      target:
        type: Utilization
        averageUtilization: 90
  behavior:
    scaleDown:
      stabilizationWindowSeconds: 300
      policies:
      - type: Percent
        value: 50
        periodSeconds: 30
    scaleUp:
      stabilizationWindowSeconds: 0
      policies:
      - type: Percent
        value: 100
        periodSeconds: 15
      - type: Pods
        value: 4
        periodSeconds: 15
      selectPolicy: Max
---
apiVersion: policy/v1
kind: PodDisruptionBudget
metadata:
  name: main-server-pdb
spec:
  minAvailable: 1
  selector:
    matchLabels:
      app: main-serv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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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Horizontal Pod Autoscale (HPA)

❗HPA를 사용할때는 deployment에서 replicas 설정은 절대 하면 안된다.
예리한 reader라면 이미 알고 있을지 모르겠지만 위의 deployment 설정에 replicas 설정이 없는것을 이상하게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는 HPA 를 사용하기 때문이다. 관련 설명은 여기 참고. 다른글을 통해 해당 내용을 설명하려고 한다.

HPA를 통해 Autoscale을 할 수 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averageUtilization 의 기준은 resource request라는 점이다. 결국 지금 설정은 배포된 pod의 평균 CPU 사용량이 0.9 코어일 때 scale out을 한다.

그리고 behavior 설정을 통해 scale up은 즉각 반응하도록 하고 scale down은 서서히 하도록 설정하였다. 이것 또한 application 이나 서비스의 특성에 따라 조절이 필요하다.

2. Pod Disruption Budget (PDB)

PDB는 운영에서 반드시 필요한 설정이다. Pod는 항상 설정된 replica의 수 만큼 유지되지만 시스템 관리로 인해 특정 node를 다운 시켜야 하는 경우, 또는 cluster autoscaler 가 node의 수를 줄이는 경우 등과 같은 이유로 pod의 수가 줄어들어야 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 PDB를 통해 최소한 운영 가능한 pod의 비율/개수를 정하거나 최대 서비스 가능하지 않은 pod의 비율/개수를 정하여 서비스의 안정성을 보장한다. 여기에서는 최소 1개의 pod가 항상 보장되게 설정하였다. 결국 node가 scale down 되어야 하는 상황에서 최소 보장되어야 하는 PDB 설정을 만족하지 못하는 해당 node는 다운되지 않고 기다리다가 만족하는 상황이 되면 그때 다운되어진다.

마치며

여러가지 Kubernetes 설정을 통해 좀 더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이 가능하다. JVM 옵션과 같이 Java 에만 국한된 설정도 있었지만 대부분 모든 서비스에서 필요한 general 한 설정이었던거 같다. 이 외에도 많은 설정이 운영에서 필요하겠지만 상황에 따라 필요한 설정을 추가하면서 운영하면 좋을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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